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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들에게 재료를 나눠주고 무엇을 만들지 미리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친구들은 나무조각을 요리조리 대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우리가 만들 작품은 화분정리함입니다. 

먼저 가조립을 하고 목공풀을 붙인 후, 망치질을 다 한 후 겉 표면을 사포질합니다. 

손잡이를 십자드라이버로 몸체에 고정하면 완성!

우리 친구들은 내년에도 목공교실을 또 하고 싶다며 아우성을 치는데

난감했네요.

"내 만 내 작"

내가 만든 내 작품이어서 더 재미있고 보람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