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한아름 들고 사무실로 오시는 강사님을 뵈니 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비도 오고 후덥지근해 썩 유쾌한 날씨는 아니었는데, 이게 바로 꽃이 주는 에너지인가 봅니다. 오늘은 가을 소식을 들고 오는 소국이 예쁘게 자리잡은, 가을 꽃꽂이를 해 보았습니다. 오아시스는 물에 담가두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장미를 다듬어 보았습니다.&n...

아직은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더 좋은 날씨이긴하지만 곧 따뜻한 라떼가 어울리는 가을이 오겠지요~9월 보호자 자조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모이니 반갑고 즐겁습니다. 오늘은 라떼아트를 경험해보았습니다. 물론 시작하기 전에 강사님이 맛있게 내려주신 커피도 한잔씩 마시며 카페인 든든하게 보충했습니다. 강사님의 시범을 먼저 보았...

8월에는 더운 여름에 맞게신나고 쉬원한 느낌이 드는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노래에 맞춰댄스를 연습했어요.약 한 달 정도 방학을 보낸 후에 만나서 그런지 서로 어색해 하고, 동작도 딱딱했지만좀 시간이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동작도 커지고 입가에 미소도 번지네요.댄스 후에는 그동안 뭉친 근육을 푸는 스트레칭을 진행했습니다.운동도 하고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