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힐링나들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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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어머님들과 함께 가까운 교외로 콧바람 쐬고 왔습니다.
마을이름이 연꽃마을이라 연꽃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연꽃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연자방을 이용해 다육화분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해보기 어려운 체험이라 신기했습니다.
'넬솔' 이라는 흙도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데 오늘 사용해보았습니다.
넬솔에 물을 넣으면 점도가 생기는데, 속이 빈 연자방 안에 넬솔을 넣어 다육이를 고정시킵니다.
연자방을 고정시키기 위해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굳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앙증맞고 귀여운 연자방 다육화분입니다.
체험과 식사를 마치고 체험관을 나와 앞에 있는 쉼터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저수지가 있어서 물멍도 때릴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한 컷 찍는데 한 어머님이 손을 흔들어 주셨어요~
아이들을 데리러 가야해서 반나절 정도 머물다 떠났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2023년 구리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통해 어머님들과 2번의 나들이를 진행했었는데요,
나가서 만나는 어머님들의 밝은 표정들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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