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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잡이가 있는 손거울과 쉐이크 키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손거울에 지점토를 붙여 채색까지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채색은 다음 기회에...

비어있는 부분없이 꼼꼼이 지점토를 붙여보았습니다.  

거울 앞면과 뒷면에 지점토를 붙이고 가장자리에도 잘 붙일 수 있게끔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지점토가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키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강아지와 아이스크림이 있는 모양, 2가지 였는데 희망하는 것으로 선택해 만들어보았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를 보고 만드는 친구,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친구, 각자의 방법대로, 나만의 속도에 맞춰 완성해보았습니다. 

빨리 가방에 달고 싶어서 맘이 급했는데 목공풀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했습니다. 

키링을 흔들면 안의 내용물들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가방에 달고 다닐거라고 자랑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서 시간이 걸렸는데 그래도 끝까지 참여자들은 예쁘게 잘 만들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