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장애인 인식개선 거리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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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
매서운 추위가 한창이던 12월 20일 오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차별을 예방하고자
부양공원에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여하였는데요.
특히, 시험을 치르고 하교하는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장애인인식 앙케이트에도 참여하고
장애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이는 이벤트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애인은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
이라고 적은 어느 학생의 글처럼
조금씩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난 후라서 그런걸까요?
모두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장애인은 함께 사는 이웃"에 많은 스티커가 붙었네요.
역시 마음씨 착한 우리 지역 학생들입니다.
부양초등학교 어린이들도 열심히 캠페인에 동참하네요.
포스트잇에 장애인에 대한 나의 생각도
진실한 마음으로 적습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소정의 간식, 추우니까 핫팩, 생활에 유용한 볼펜을
드렸습니다. 모두 만족해 하네요.
전혀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활기차게
캠페인이 끝이 났습니다.
모두 300여분이 다녀 갔습니다.
앙케이트를 보면서 그래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사회라는 것을 느껴봅니다.
앞으로도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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