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성인장애인 자조모임_나만의 반려식물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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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모기가 극성인 요즘, 서서히 건조해지는 요즘
이용자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흙 속에 있는 테이블야자를 깨끗하게 세척해 준 뒤 소독한 가위로 조금 다듬어주고
(한 쪽에서는 테이블야자 뿌리를 씻어주고 있고, 한 쪽에서는 다듬어주기)
1차 세척한 뒤에 싱크대에서 다시 꼼꼼히 2차 세척, 흙이 남아있지 않도록.
엄청 역동적인 교육실
화병에 테이블야자를 넣어주고 돌로 고정시켜주기
맘에 안 드는지 병 속에 돌을 다시 다 빼내어 다시 채우는 열정적인 이용자도 계셨습니다.
유리어항에 테이블야자가 있는 유리화병을 넣고 시나몬스틱을 둘러주었습니다.
집안에 두면 시나몬향기때문에 모기나 날파리가 다가오지 않습니다(천연 모기기피제?).
싱싱하고 초록초록한 테이블야자를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요.
테이블야자 뿌리가 마구 엉켜있어서 상할까봐 '어떻게 해요 ㅠ.ㅜ'
걱정하던 이용자분들도 무사히 예쁜 반려식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따뜻하고 공기 잘 통하는 곳에, 물도 자주 채워주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다음달에 만나면 잘 크고 있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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