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 자조모임_ 마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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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로 수세미를 만들어보는 경험~
어머님들이 함께 모여 설거지를 할 때 쓸 수세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 수업을 도와주실 선생님께서 천연수세미는 특히 기름기있는 설거지할 때 너무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수세미가 기름을 흡수하지 않아 좋데요!
천연수세미를 사용하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고 속을 비워줍니다.
비운 속 내용물도 버리지 말고 집게를 활용하여
텀블러나 유리병 같이 입구가 좁고 긴 그릇을 씻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린 수세미는 딱딱해서 분무기로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자를 때 더 편해요.
속을 비운 수세미를 바느질해 줍니다. 가장자리를 꿰매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실이 두꺼워서 바늘귀가 크니 잘 보여 수월하게 실을 통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색실로 별도 만들어보고, 꽃도 만들어보고, 나만의 방법으로 완성!
수세미 1개로 여러개 만들 수 있으니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참 좋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방지를 위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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