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장애인 도예교실(주말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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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 그런지 시간 맞춰 센터로 도착한 참여자분들~
시원하게 수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에어컨도 빵빵하게~
한 주 쉬고 2번째 수업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개인지 고양이인지 모를 정도로 귀여운 동물 접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종이틀을 도자기 흙 위에 올려 모양을 따라 칼로 잘라내 봅니다.
물론 그 전에는 흙을 받아 손으로 두드려도 보고 밀대로 밀어 평평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눈, 코, 입, 수염도 붙여주었습니다.
손가락에 물을 묻혀 예쁘게 마무리~
개성만점 각기 다른 고양이접시 6개가 쨔잔~ 완성되었습니다. 귀욤귀욤
가장자리를 세우는 게 조금 힘들었고, 눈, 코, 입, 수염을 만드는 것도 세밀한 작업이라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번째 수업이었지만 점차 실력이 느는 듯합니다. 다들 진지하게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참여자분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미로운 시간입니다.
우리 또 한 주 잘 쉬고 23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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