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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7월을 맞이하며 미술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다함께 같은 작업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보석십자수를 완성해보고, 완성된 보석십자수를 이용해 보관함도 꾸며보았습니다. 

다들 집중하느라 조용한 교실이었습니다. 한 알, 한 알 정성껏 붙였답니다. 

완성된 보석십자수가 스티커로 되어있어서 작은 모양들은 보관함에 붙여보았습니다. 

매직으로 색도 칠하고, 또 다른 스티커로 알록달록 꾸미기도 해보았습니다. 

맘에 들었는지 휴대폰 뒷면에 붙인 친구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쉬는 시간도 없이 90분을, 다들 가만히 앉아 작업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정말 잘했다고 칭찬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정말 칭찬할 수 밖에 없는 참여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