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치아게임!_상반기를 결산하며 작은 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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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보치아게임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회 회장배 보치아게임 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뽑내보면 좋겠네요.
대회 참가팀은 총 3팀! 지난 시간에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미리 부전승을 정했습니다.
몸풀기게임으로 요가매트 위에 가장 많은 공을 올린 팀이 선공하기로 했습니다.
'요가매트 위에 올리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가까스로 블루팀의 공이 요가매트로 올라가 선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준결승전은 대 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레드팀이 초반에 앞서다가 막판에 블루팀에 역전을 당했습니다.
바로 이어진 결승전은 역전을 하고 올라와 상승세에 있는 블루팀과
지난 시간 우승하여 부전승을 거둔 최강 레드팀과의 시합이 펼쳐졌습니다.
서로 실력이 대등하여 줄자로 어느팀의 공이 흰공에 더 가까운지 재 봅니다.
하지만 역쉬! 레드팀의 실력이 월등하네요.
라운드 승리를 거둘 때마다 3점씩 적립하며 2점에 그친 블루팀을 가뿐히 이겼습니다.
이렇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회 회장배 보치아게임 대회가 끝났습니다.
수고한 모든 가족에게 상품을 수여하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보치아게임은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놀이여서
서로 보듬어주고, 도와주며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한 달 정도 쉬고 8월 9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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