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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친구들과 만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편하게 조리하다보니 평소에 먹었던 음식들과 조금씩 다르지만,

친구들은 관심을 갖고 조리하며 이렇게 내가, 맛있는 음식도 직접 만들 수 있구나 성취감도 가지게 됩니다.

즐겁게 활동하는 참여자들을 보며 오늘은 어떤 음식이 완성이 될 지 기대가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만들어봤던 사과에이드를 복습 겸 다시 만들어보고 식빵 피자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식빵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파프리카, 양파, 베이컨을 잘라 올린 뒤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고 전자렌지에 데우면 완성입니다. 

전자렌지가 버튼식과 다이얼식이 있어서 반복해서 실습도 해봅니다. 

미리 만들어두었던 사과에이드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행복해하는 표정들이었습니다. 

식빵 피자를 첫번째로 맛있게 먹고 두번째로 두부면 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두부면은 전자렌지로도 충분히 익기때문에 간단한 방법으로 토마토스파게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엄마가 해주시는 완성된 음식을 맛있게 먹지만

센터에서는 직접 재료 세척부터 하나씩 해 볼 수 있습니다. 

식빵 피자를 만들고 남은 채소, 베이컨, 토마토소스도 넉넉하게 넣어 피자치즈를 올린 뒤 전자렌지에 넣고 5분간 데우면

맛있는 두부면 파스타 완성입니다. 

새로운 식감이라 낯설만도 한데 깨끗하게 한 그릇 비웠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피자와 파스타여서 그런지 오늘따라 참여자들의 모습이 매우 열정적이었습니다. 

뭘 만들면 참여자들이 좋아할까 고민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