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담은 붓끝, 두근두근 미술교실 7월 활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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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두근두근 배움터’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두근두근 미술교실’이
7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기 진행되었습니다.
총 4명의 성인 장애인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각자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바다를 상상하며 그려보는 활동부터, 자신만의 캐릭터를 아크릴화로 채색하고,
도심 풍경을 주제로 한 어반스케치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색과 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집중력은 대단했고,
한 작품 한 작품에 담긴 몰입도와 진심이 교실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림을 매개로 서로 응원하고, 웃고, 위로받으며
그림이 곧 힐링이 되는 따뜻한 배움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앞으로도 총 5회기의 수업이 남아 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오는 가을에 열릴 ‘평생학습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두근두근 미술교실의 남은 여정도 계속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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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업은 경기도, 구리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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