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9월, 원예 모임에서는 오밀조밀 귀여운 다육식물을 자그마한 아기고무신에 심어보는 재미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검정고무신을 받으면서 너무 귀여워 탄성이 나왔습니다. 

시작 전, 강사님의 설명을 잠시 들었습니다.

초고추장과 함께 먹는 돌나물도 다육식물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강사님이 나누어주신 면봉, 나무젓가락으로 아크릴물감을 이용해 고무신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고무신에 심을 다육식물들을 정리해줍니다. 

뿌리까지 정리한 다육식물들을 넬솔과 함께 고무신에 심어줍니다. 

넬솔에 물을 넣으면 흙에 찰기가 생기는데 보통 2~3주가 되면 굳어진다고 합니다. 

물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사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아기자기 오밀조밀 귀여운 고무신화분이 완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며 오늘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다는 한 어머님께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니 기분전환이 되었다는 의견을 주셨고,

또 다른 어머님도 원예프로그램은 끝나고 나면 너무 만족도가 높다며 오늘 활동에 대해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원예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