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10월도 어느덧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메이킹 수업도 종강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얼굴관리까지 전문가분과 함께 개별 코칭이 진행되어 보호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이론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총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사람건 몰라도 나의 퍼스널컬러는 확실히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많은 립스틱들을 계절톤으로 분류해보기, 립제품들이 이렇게 많은지 그동안 몰랐습니다...

마음에 드는 컬러는 직접 발라보기도 했어요, 잘 어울린다 의견도 나누고요, 

너무 바르고 지워서 입술이 붓기도 했지만 나에게 어울리는 립컬러를 발견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발라보지 못했던 색들도 한번씩 시도해보니 나에게도 어울릴 수 있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강사분도 돌아다니며 보호자들의 시도에 폭풍칭찬해 주셨습니다.

못하겠다 하시면서도 서로 논의하고 강사분께 질문도 해가며 강사분이 제시한 활동들도 열심히 해내셨습니다. 

마지막에는 퍼스널컬러에 따른 헤어컬러와 스타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현재 헤어스타일에서 보완하면 더 좋을 부분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조언해주셨어요.

9주동안 프로그램을 하면서 어머님들의 특성에 맞게 화장, 헤어, 의상 등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더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어머님들을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분도 이렇게 출석률이 좋으신 분들은 처음 뵈었다고 하실 정도로 어머님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