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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성인장애인 대상 도예교실이 개강하였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시간 활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말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시간, 흙으로 수저받침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모양을 만들어보기 위해 흙을 만져봅니다. 밀대로 밀어보기도 하고, 손으로 탕탕 두드려도 봅니다. 

대형모니터로 선생님이 만드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물고기에 무늬를 넣고 계시지요. 

가족 수 대로 3개의 수저받침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브이~ 

동그란 모양, 아보카도 모양, 물고기 모양을 찍어낸 후 조각칼로 무늬를 만들었는데요, 

무척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나와서 선생님의 칭찬도 듬뿍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뒷면에 선생님께서 준비해준 도장을 찍어 내 작품을 찜했습니다.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직접 만들어오셔서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은 앞으로 6번의 수업 후 한꺼번에 구워오시면 그 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어떤 멋진 작품들이 탄생할지 기대해주세요! 7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