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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했던 보호자들을 위해 센터 교육실에서 목공수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12명의 보호자들이 참여하여 2주동안 나만의 테이블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공방을 운영하고 계신 전문강사를 모셔 소나무로 된 접이식 테이블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첫 날에는 접이식테이블에 필요한 부품들을 확인하며 가조립을 해보고 사포질을 열심히 한 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페인트칠을 하고 가니쉬도 발라두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직접 조립하고 스텐실을 하여 테이블을 꾸며보았습니다.

강사분의 도움으로 전동드릴도 사용해보았습니다.   

단체사진 찰칵~   

완성된 테이블을 보며 참여자들은 너무 만족해하셨습니다. 

직접 만든 테이블 위에서 어머님, 자신을 위한 차 한잔의 시간, 맥주를 마시며 잠깐의 쉼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