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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홈카페 2번째 활동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방학이 있어 8월 수업을 7월에 한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만났지만 오늘도 즐거운 보호자들~ 빵, 과자, 우유를 책상 위에 두고 맛있는 커피를 기다려봅니다. 

오늘은 에스프레소 기계를 이용해 카페라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1명씩 나와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서 포터필터에 넣어줍니다. 

바스켓 주변에 묻은 원두 가루는 털어주고, 원두가 담긴 바스켓면이 평평해지도록 손으로 다듬어줍니다. 

탬핑을 해줍니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프로만이 할 수 있는 탬핑 자세도 배웠습니다. 

포터필터를 기계에 잘 맞춰주고

커피를 내립니다. 

우유를 넣으면 카페라떼

스팀으로 데운 우유에 거품을 내어 스푼으로 커피 위에 올려주면 카푸치노!

쌉싸름한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아주 굿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