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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센터가 아닌 밖에서 어머님들과 만났습니다. 

매월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강사님이 직접 운영하고 계신 카페에서 수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멋진 카페였습니다. 

물론 커피맛도 너무너무 좋은 곳입니다. 

참여하신 어머님 말씀처럼, 맛있는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수다떨고 싶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밖에서 봬니 새롭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오늘은 카페에서 수업을 진행하는만큼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원두를 직접 볶아보았습니다. 

2팀으로 나누어 체험해보았는데요, 

다양한 원두 중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볶고 싶은 원두를 선택해봅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원두볶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볶은 원두를 식.혀.서. 맛을 봅니다.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는 강사님과 멋쟁이 어머님

각자 볶은 원두는 집으로 가져가실 수 있게 잘 담아가셨습니다. 

11월은 마지막 모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이라 아쉬워도, 또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수다와 배우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조모임이었습니다.